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삼가야 하는 따분한 요즘, 집에서 어떤 취미생활을 할 수 있을까? ABS 수습 국원들이 소개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 건강한 식단과 즐거운 홈트가 궁금하다면? 먹기만하는 너구리가 보고 싶다면? 유튜브로 얼른 와 얼른!! PD 김다은, 김혜린 ENG 김다은, 김혜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된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로 14조원을 넘어섰습니다.5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진 인터넷 쇼핑 거래 금액은 14조3천833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5% 증가해 14조원을 넘어섰습니다.7월의 거래액은 12조9819억원이었는데 이에 비해서도 1조원 넘게 증가했으며 월별 거래액이 14억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통계청은 "8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가정 내 활동이 증가한 영
통일부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사살된 다음날(23일) 북한에 의료물자 지원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29일 "지난 23일 오후 의료용 마스크·체온기·주사기 등과 같은 의료물자의 북한 반출을 승인했다"며 "아직 북으로 현물이 반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이모씨는 지난 22일 밤 북한 해군 단속정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23일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참석한 긴급 관계 장관 회의가 소집돼었습니다.이 장관이 이모씨가 북한군에게 피살당한 사실을 인지한 후 대북반출을 승인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9월 넷째 주 여론 조사 결과 기준 3주 연속 긍정 평가를 앞질렀습니다.오늘 2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1일부터 5일간 전국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해 44.7%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51.5%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차이는 6.8%포인트로 1주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4.8%포인트 감소하고 40대 이상에서 4.2%포인트
술에 취한 여성을 집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 5년, 징역 2개월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중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이들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며 정준영은 2015년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습니다.정준영은 카카오톡
23일 수도권 지역의 크고 작은 집단감염과 비수도권 지역의 확진자가 잇따르는 상황 속에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최근 사흘간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에 머물며 확산세가 그친 것 같다는 관측도 있었지만, 19일 이후 나흘만에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가 되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1명을 제외하고 99명은 모두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로 지역사회 내 감염 또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 등 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2분기 해외직접투자가 121억 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했습니다. 반면, 부동산 투자만 크게 늘어났습니다.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의 총투자액에서 투자회수액을 제외한 순 투자액이 76억 1000만 달러로 46% 급감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4월, 5월 해외직접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3%와 60.0% 급감했지만, 6월 들어 감소세가 완화되며 0.7% 감소를 기록했습니다.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부동산 투자는 크게 늘어났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두 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코로나19가 재확산된 8월 중순 이후 400명대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20일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집게된 이후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오늘 신규 확진자 70명은 지역 발생이 55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은 총 40명이 발생했습니다.특히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했던 수도권의 경우, 2차 유행 이후 처음으로 5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가 17일 나왔습니다.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한 것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사흘 동안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3주 만의 상승하여 전주보다 0.8%포인트 오른 46.4%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전주보다 0.3%포인트 상승하여 50.3%를 기록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부정적인 평가는 긍정적인 평가를 2주 연속 앞섰습니다. 긍정, 부정 평가 격차의 경우 3.9%포인트로 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배경의 중심에 선 사랑제일교회가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당시 집회 참석을 독려했다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8·15 서울 도심 집회 전 126만명에게 "광복절 집회에 참여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가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에 책임이 있다'는 정부의 주장에 근거가 되는 내용입니다.15일 서울 지방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7월부터 126만 명을 대상으로 광화문 집회 참석을 독려하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경찰은
중국 기업 화웨이를 겨냥한 미국 정부의 제재로 15일부터 화웨이 반도체 부품을 새로 사지 못하게 됐습니다.미국 상무부 공고에 따르면 15일부터 전세계 기업은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한 세계의 전 반도체 기업은 제품을 화웨이나 그 자회사로 공급하기 위해선 미국 상무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만 합니다.사실상 미국 정부의 승인 가능성이 불투명하기에 업계에서는 화웨이의 반도체 구매가 거의 불가능해진 것으로 보는 추세입니다. 이번 추가 제재를 통해 D램·낸드플래시 등 거의 모든 반도체가 제재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따라서 화웨이는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의 국민 지지도가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4일 나타났습니다. 조사 기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청탁 의혹'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추장관 아들 의혹 당시 민주당의원들의 옹호발언이 여론을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11일 전국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5%포인트 내린 45.6%로 조사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1.9% 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11일 중대본에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 대책'에 대해 보고한 뒤 발표했습니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작성하는 수기 출입명부에 성명을 제외하는 등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기로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출입자의 이름을 빼고 휴대전화와 주소지 시·군·구를 적게됩니다.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위해 개인 식별이 가능한 정보 수집은 모두 제외하기로 했습니다.방역당국도 큰 이견이 없는 만큼 9월 중 조속히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최근들어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한 개인정보처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예식장이 시설폐쇄 명령을 받아 문을 닫았다면 계약을 해지할 때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기준이 생겼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예식업 분야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개정안을 10일 행정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 등 1급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예식장 위약금의 면책·감경 사유를 새롭게 담았습니다.정부가 예식장에 시설폐쇄·운영중단 등의 행정명령을 내리거나 예식장이 있는 지역이나 이용자의 거주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해집니다. 계약을 체결
정부는 7일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는 '더블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접종의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 1천900만명으로 국민의 37%에 해당합니다. 본래 중·고생인 만 13세~ 만 18세(285만 명) 및 만 62~64세(220만 명)은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니었지만 올해부터 2019년 138
국가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올해 또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2013년 9월에 등장한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이란 집주인이 임차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서 가입자에게 대신 보증금을 지급(대위변제)해주고, 나중에 구상권을 통해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상품입니다.7일 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금액(가구수)은 올해 1~8월 3천 15억원(1천516가구)으로, 작년 한 해 총액인 2천 836억원(1천346가구)을 넘어섰습니다. 이 상품이 등장한 이후로 실적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공공의대 신설추진 등에 관련된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지난 8월 21일부터 이어지던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 된 것입니다.민주당과 의협은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 체결식'을 열고 합의문을 공개하고 3개 조항의 정책 이행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합의문에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정책 추진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하여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하기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95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7일 197명이 발생했던 이후로 17일만에 다시 100명대로 다시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이틀간 2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로 점차 감소하다가 이날 100명 후반까지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충남 청양 김치공장에서 16명의 신규확진자가 쏟아지거나 교회나 공용 시설 등 일상 속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며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날
8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7% 상승하여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밥 소비 증가와 장마, 태풍 등의 영향으로 농·축산물의 가격이 오른 것이 원인입니다. 농·축·수산물은 2017년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10.6%가 상승했습니다. 특히나 채소류가 28.5% 상승하며 2016년 11월 32.9% 이후 최대로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배추(69.8%)·토마토(45.4%)·호박(55.4%) 등 채소류 (28.5%) 물가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축산물(10.2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당을 이끌어갈 지명직 최고위원 중 한 명에 박성민 전 민주당 청년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올해 24살이며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역대 민주당 최고위원 중 최연소이며 대학생이 민주당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린 것 또한 처음입니다.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31일 당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대변인단,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발표하며 박성민 전 청년 대변인을 최고위원으로 발탁했습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청년 대변인은 24세로서 청년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