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올해 첫 등록금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등록금운동은 주차 별로 총 2주 동안 진행됐는데요. 등록금운동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 2주차 운동 모두 온라인으로 실행했습니다.

등록금운동은 SNS를 활용한 챌린지와 카드뉴스 게시가 주를 이뤘는데요. 등운위는 2주 동안 학교 행정관에 현수막을 달기도 했습니다.

한편, 총학생회는 1월 4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진행해 5대 목표를 내걸고 10번의 등록금심의소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00:47.49)어떤 등록금 운동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는지와 어떻게 학교 측에 학생들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고민해서 2021학년도 등록금운동을 준비했고요.

(03:50.11)타협안과 강경안을 두 가지를 준비해놨는데 타협안과 강경안을 준비한 이유는 등심위 내에서 학교 측이 학생 대표들의 요구에 대해서 어떤 수용태도를 보이냐에 따라서 등록금 운동이...

(01:35.51)일단 5대 목표는 등록금 동결 및 장학금 확대였고요.

(02:32.58)등록금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위해 쓰일 수 있을지에 대해 등소위 학생 대표 4분께서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고민해서 5대 목표를 세웠다고 알고 있습니다.

(05:07.00)아직 합의가 진행되지 않아서... 무조건 등록금 동결이 진행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21일, 등심위와 함께 등록금 운동이 끝났는데요. 올해도 등록금이 동결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ABS 이혜인입니다.

취재 이혜인

ENG 이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