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기숙사 앞 도로에는 쓰이지 않는 인도가 있습니다.
새 배설물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차도로 통행하는데요.
자난 8월 건대신문에서 취재한 후 새로운 조치가 취해졌는지,
또 다른 해결방안은 없는 것인지 취재했습니다.
우리 대학 안전관리팀은 산란 전에 둥지를 일부 제거하고, 나무에 살충작업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수목을 지키는 방안으로 마련한 것이라 직접적인 해결방안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둥지섬도 새 배설물로 골머리를 앓았는데요.
수성구에서 찾은 해결방안은 무엇일까요?
ABS 손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 손민정
편집 김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