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지 2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회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는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 체내 바이러스 DNA와 96% 일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코로나가 박쥐로부터 전염이 시작된 것이라는 말이 거의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인간과 떨어져 동굴에서 생활하는 박쥐의 몸 속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퍼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환경의 변화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해친 환경이 무섭게 돌변해 우리를 위협할 정도로 상황이 많이 악화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그 마지막 기회는 바로 우리 모두가 조금씩 일상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환경 문제가 인간에게 위협을 끼칠 정도로 심각해진 만큼 우리 모두 조금씩 환경을 생각하며 생활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취재 이유나
기술 오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