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영상은 3월 10일부터 제작이 기획된 영상으로, 현재는 성적평가 방식이 전부 공지된 상태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던 건국대학교가 이번 학기부터 대부분의 수업을 전면 대면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현재 건국대학교에는 대면 수업을 들으러 오는 많은 학우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조용하던 캠퍼스도 시끌벅적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려왔던 대면 수업임에도 학생들의 불만은 남아있는데요. 바로 성적평가방식과 관련해 시험 한 달 전까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던 학교에 대한 불만입니다. 실제로 다수의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고 알려진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는 이와 관련된 불만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희 ABS에서는 건국대학교 학사팀에게 전화해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이에 저희 ABS는 3월 16일, 건국대학교 학사팀에 문의하여 성적평가방식에 대해 취재해보았습니다. 아직 성적평가방식에 대한 공지가 나오지 않았는데 언제쯤 공지가 나올 수 있냐는 질문에 학사팀은 공지는 교학소통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혹시 현재 논의된 상황에 비춰봤을 때는 비대면 수업때의 평가방식과 코로나 이전 대면 수업 때의 평가 방식 중 어느 것의 확률이 더 높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어, 섣불리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학사팀에 성적평가방식에 대한 정확한 공지 일자를 문의한 결과 “공지는 교학소통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또 비대면 수업때의 평가방식과 코로나 이전 대면 수업 때의 평가 방식 중 어느 것의 확률이 더 높은지에 대한 문의사항 역시,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어 섣불리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3월 16일, 전화로 취재를 해본 결과 학사팀에서는 아직까지도 정확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자 건국대학교에서는 3월 23일 완화된 상대평가로 공식적인 공지를 내렸는데요, 성적 평가 방식은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와 관련한 공지가 앞으로는 신속하게 나오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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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유나
기술 양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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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면수업 공지 : https://www.instagram.com/p/CZQe3u2v3hy/?utm_medium=copy_link

- 학생들의 이야기 : https://everytime.kr/370453/v/231965025, 
https://everytime.kr/370453/v/23726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