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름이 끊기지 않는 한 우리는 무직이 아니다'
올해 초 학과통폐합에 반대하던 영화과 학생의 목에 걸린 문구였습니다.
이는 교육부가 단행한 대학구조개혁평가의 평가 지표 중 하나가 취업률이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겁니다.
대학구조조정의 시대적 요구 속에서, 대학이 진정으로 추구해야할 가치가 퇴색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할 때입니다.
뉴스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필름이 끊기지 않는 한 우리는 무직이 아니다'
올해 초 학과통폐합에 반대하던 영화과 학생의 목에 걸린 문구였습니다.
이는 교육부가 단행한 대학구조개혁평가의 평가 지표 중 하나가 취업률이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겁니다.
대학구조조정의 시대적 요구 속에서, 대학이 진정으로 추구해야할 가치가 퇴색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할 때입니다.
뉴스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