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이혜인 기자) 3월 26일 2021학년도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습니다. 재적 85명 중 64명이 참가해 정족수 3분의 2를 채워 개회했습니다.
이번 상반기 전학대회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진행됐습니다.
단위별 결산안 감사 특이사항은 해당하는 단위의 대표들이 영상으로 사전 소명했습니다. 당일 26일엔 예·결산안 승인에 관한 의결과 질의응답만 진행했습니다.
해당 의결은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결산안부터 진행됐습니다. 이 중 총학생회는 의결권을 가진 총 65단위 중 찬성 62단위, 반대 2단위, 기권 1단위로 승인 받았습니다. 건국문화예술연합회는 총 65투표 단위 중 찬성 54단위, 반대 10단위, 기권 1단위로 승인됐으며 모든 단위가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이후 단과대별 결산안 승인 의결이 진행됐습니다. 단과대학 결산안은 모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개중 반대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사범대(정족수69 찬성58 반대9 기권2)였으나 이 역시도 가결됐습니다.
결산안 의결 이후,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예산안 의결이 진행됐습니다. 학생회가 없는 단위를 제외한 단과대학 예산안 의결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각 단위는 2021학년 상반기 예산안도 사전 영상으로 설명했습니다. 2021학년도 하반기 총학생회 예산안은 총 투표단위 59단위 중 찬성 56단위, 반대 0단위, 기권 3단위로 승인 받았습니다. 이 외에 의결된 단위의 예산안 모두 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