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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첫 국정감사 이번주 개막...여야 공방 예고

  • 전초현 기자 f111llk@naver.com
  • 입력 2020.10.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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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가 오는 7일 첫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국감에선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살사건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의혹 등 각종쟁점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모든 상임위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들춰내겠다며 전방위 파상공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민생·코로나 국감을 전면에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공세를 정쟁으로 규정하고 차단막을 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도 이번 국감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인데요.

 

앞서 네 차례 추경을 편성했던 만큼 기재위에서는 재정 건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보건복지위에서는 방역 상황을 둘러싼공방이 예상됩니다.

 

또한, 국토위에서는 임대차 3법 개정 등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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