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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공립 유·초·특수교사 선발 인원, 올해 대비 25% 축소

  • 전초현 기자 f111llk@naver.com
  • 입력 2020.09.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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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2021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464명을 선발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내년도 선발 인원은 올해보다 153명(24.8%) 줄었습니다. 유치원교사 선발인원이 90명으로 올해보다 13명 줄었고, 초등교사는 304명으로 66명 감소했습니다. 유치원 특수교사 선발인원은 15명으로 올해 대비 43명 줄었습니다. 초등 특수교사도 55명으로 올해보다 31명 감소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6개 사립학교법인에서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6명 등 사립 교사 11명도 선발합니다.

 

사립학교 교사의 경우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각 학교법인이 2차 시험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합니다. 1차 시험은 11월 7일, 2차시험은 내년 1월 13∼15일 치러집니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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