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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거스름돈 입금 서비스 시작

  • 전초현 기자 f111llk@naver.com
  • 입력 2020.09.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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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은 업계 최초로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편의점에서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결제하고 남은 거스름돈을 고객 은행 계좌에 바로 입금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금으로 결제한 고객이 거스름돈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한국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현금 발행과 유통에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다는 목적도 있습니다.

 

입·출금이 가능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현금카드가 있다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카드나 모바일 현금카드(QR카드, 바코드)를 단말기에 대면 거스름돈이 바로 계좌로 입금됩니다.

 

이근희 미니스톱 서비스팀장은 "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결제방식이 보편화 되었지만 여전히 현금으로 결제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계좌이체 서비스 도입이 현금을 사용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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